상위노출 Fundamentals Explained

백자가 대부분이다. 질그릇은 그리 많이 수습되지 않았는데 회색 경질 소성에 물레 흔이 관찰되는 것이 많다. 그밖에 요벽편으로 보이는 슬래그가 한 점 수습되었다. 출토된 유물이 백자편을 위주로 하고 있고 요벽편이 동반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짧은 기간이나마 이곳에서 요업활동이 행해졌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른 봄에 꽃이 핀다고 하여 ‘봄맞이꽃’, 일찍 새싹이 핀 잎사귀들이 동전 같은 모양과 빛을 낸다고 하여 ‘동전초’라고 한다. ③ 분포-동두천시 지행동 ④ 용도-식용, 관상용

수습되었다. 분청사기편은 회녹색을 띠는 조질로 내화토 받침 흔적이 확인된다. 바닥의 일부분에는 유약이 시유되지 않았다. 문양은 확인되지 않으나 외부에 백토가 흘러내린 위에 유약이 입혀진 것이 확인되었다.

상패동 마고개를 넘어 양주 방면으로 진 행하다보면 선곡마을 입구가 나타나는데

상패동 골말 입구에서 상패초등학교 방면으로 나아가면 상패초등학교를 조금

시대의 동두천을 파악할 수 있다. 지행동, 송내동 일원에서 고인돌이 확인되었고 안흥동 담안, 지행동, 상패동에서 고인돌과 선돌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생연동 못골 방향으로 터널을 지나면 길 우측으로 나타 나는 경작지 일대가 유물산포지이다. 못골 마을의 남쪽에 위치하는 유물산포지의 북 쪽으로는 민묘가 형성되어 있고, 서쪽으로 는 도로에 인접해 있다. 원래는 더 넓은 지역에 유물이 산포되 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남쪽의 예비군 훈 련장과 서쪽의 도로개설로 인해 많은 면 적이 깎여나간 상태이다. 이곳은 북서향 을 한 비교적 평탄한 대지로 마을이 잘 내 려다 보이는 위치이다.

그러나 현재 이곳은 공사 등으로 인해 훼손이 심하여 현상을 파악하기 힘들다. 유물은 산사면의 경작지와 마을 남쪽편의 구릉 상면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해

강제 징발당하면서 기지촌이라는 오명을 가슴에 묻은 채 가난하고 피폐한 삶을 살아왔다”라며 “동두천시를 수도권에서 즉각 제외하고 각종 규제를 철폐하라”라고 요구했다.

동두천 시내에서 광암동 부처고개를 지나 턱거리마을로 들어서면 쇠목마을 가는 길이 나온다. 아스팔트와 시멘트 등으로 포장된 소로 길을 지나 쇠목 방향으로 진행하면 미군 부대 사격장이 나온다. 이 사격장을 지나 계곡을 따라 뚫린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군데 군데 민가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는 쇠목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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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분포-동두천시 전역의 논과 밭 근처 ④ 용도-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 건위제로, 식물 줄기는 이뇨제로 쓰인다.

점차 향촌질서가 정착하면서 자연마을을 단위로 문중조직이 활성화했는데, 이는 성리학적인 지배질서를 강화시킴과 동시에 제도상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즉 최하위 행적구역인 이른바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기에 이르렀고, 현 상위노출 동두천시 지역에는 이담면이 설치되었다.

지행동 행단마을 입구의 경작지 일대로 남향한 구릉 사면이다. 이곳의 뒤쪽으로는 지행동 종이골과 행단마을을 구분짓는 능 선이 동서로 뻗어있으며 남쪽으로는 부처 고개 방면에서 신천 방면으로 흐르는 소하 천이 흐르고 있다. 그밖에 이곳은 높은 산 지가 없고 대로를 가까이 하고 있어 오래 전부터 마을과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 다.